"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전주 신도시(서부신시가지, 에코시티) 상가에서 장사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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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도시(서부신시가지, 에코시티) 상가에서 장사하지 마라!

by 전주부동산닥터 2024. 10. 4.

전주 신도시 상가에서 장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전주서부신시가지 상가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상권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도청 남문 방향의 상권은 약 3,600여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주거 시설이 상업지역 상가 주변으로 자리 잡고 있어, 서부 신시가지의 유동 인구와 함께 상권의 배후 수요로서 상권을 받쳐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주 서부 신시가지의 상업지 중 가장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뜨거운 상권에서도 임차인들은 매달 바뀌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나 발생하던 1층 상가의  공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NO1. 상업용 건물의 과잉 공급, 지속되는 높은 공실률

전주 상가 공실관련 언론 기사를 보겠습니다.

전라북도 상업용 건물의 공실률은 전국 최고 수준인 17.7%로, 3년 연속 공실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공실률에도 불구하고 임대료는 계속 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들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해 인건비와 식자재 비용을 줄여야 하지만, 고객 감소로 인해 사업 운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빚을 지며 사업을 유지하다 결국 보증금으로 월세를 충당하거나 폐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전주 서부 신시가지와 혁신도시의 상업용 건물들이 과도하게 공급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낮은 금리로 인한 대출 투자 증가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음식점 운영자는 모든 시설이 갖춰진 상태에서 영업을 시작했지만, 3년 동안 임차인이 다섯 번이나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NO2.빈 상가가 넘쳐나는 전주상가 공실

전주 MBC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주 에코시티와 서부 신시가지의 상가 공실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규모로 지어진 상가들이 빈 상태로 남아 있으며, 건물 전체가 공실인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수백 개의 상가가 임차인을 찾지 못해 비어 있는 상황인데요, 전주 서부 신시가지의 공실률은 2024년 2분기 기준 19.1%로,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도시 및 군에서의 과도한 주거지 개발로 인해 상업지의 수평적 확장이 지나치게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쇼핑의 확산과 소비 침체도 오프라인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 둔화와 높은 금리, 높은 인건비 등의 여파로 인해 자영업자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오프라인 상권의 높은 공실률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전주 상가의 공실을 지적한 언론의 기사, 보도자료는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닙니다." NO1. 상업용 건물의 과잉 공급, 지속되는 높은 공실률" 관련 기사는 2016년 8월 전주 지방일간지의 기사내용입니다.  "NO2. 빈상가가 넘쳐나는 전주상가 공실" 관련 내용은 2024년 10월 1일자 전주MBC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부동산은 주기적으로 파동을 보인다고 하는데, 주기가 좀 짧아진 듯 한데..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

이와 같은 상업용 건물 공실 문제는 이미 과거 언론에서도 지적된 바 있습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상업지의 과도한 확장과 상가의 공급 과잉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빈 상가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는 이유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현명한 임차를 위해서는 해당 상권의 특성을 이해하고, 유동 인구가 본인의 사업에 유효 고객인지, 그리고 임대료가 합리적인 수준인지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단순히 저렴한 임대료에 끌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보다는 상권의 특성을 잘 파악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부 신시가지 상권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돕겠습니다

저는 전주 서부 신시가지가 개발되기 시작한 초기부터 이곳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해 오며 누구보다 이 상권의 변화를 가까이서 지켜보았습니다. 부동산 지식과 풍부한 중개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을 추구합니다. 중개 보수료 몇 푼에 결코 양심을 팔지 않겠습니다. 14~5년을 한 자리에서 중개업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업종을 얘기하세요, 업종에 맞는 상가를 신중하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서 성공적인 상권 진입을 원하신다면, 공인중개사로서 여러분의 첫걸음을 돕겠습니다. 문의 주시면 업종에 맞는 최적의 상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